이번에 소개할 장소는 전라병영성 하멜기념관 입니다.
다들 하멜이라고 하면 한번쯤 들어보지 않았나요?? 하멜표류기 네덜란드인 핸드릭 하멜이 조선에 14년간 억류되어 돌아기지 못하는 이야기를 써놓은 외국 최초의 문헌입니다.
하멜기념관은 전라병영성 동문쪽에 가깝게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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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병영성 동쪽으로 나오면 얼마가지 않아 보이는
하멜 동상과 하멜의 풍차입니다.
하멜의 기념관을 가려면 꼭봐야할 하멜의 돌담길 입니다.
이 돌담길은 보통 말을타고 달리는 것때문에 일반 돌담보다 높게 지어져 있다고 합니다.
2~3미터인가? 응? 내눈에는 그렇게 안보이는데 ...이상하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멜의 돌담길에 대한 설명~
하멜이 알려준 빗살무늬 돌담을 쌓는 방식으로 지어졌다고 해서 하멜의 돌담길이다.
하멜의 기념관은 약간 아쉬운 점이 있다면?
많은 부분은 아니지만 하멜기념관 좌측 쪽이 공사중이란 점입니다.
그래도 이쁜 튤립이 많이 피어있으니 더 멋지게 돌아올 하멜기념관을 기다려보죠
아쉬운게 이부분이다.
튤립과 풍차와 하멜기념관이 같이 나오는 사진을 찍고싶었는데
공사중인거 때문에 같이 찍을 수 없다는 점?
하멜기념관 옆쪽에는 카페가 있어서 쉬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그래도 하멜기념관 전시실을 그냥 지나갈 수 없겠죠? ㅎ
하멜기념관은 매우작아서 10분 정도면 구경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이것저것 하멜의 억류기간동안의 행적을 알 수 있습니다.
작은방에 하멜이 동인도 회사의배에 같이 탔던 모형등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전시실 맨 앞쪽에는 하멜표류기 사본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멜기념관 앞쪽에 위치한 커다랑 풍차입니다.
하멜기념관에 왔다갔다는 증표라는 곳이니 꼭 사진을 찍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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